이미 전설이 된 거장들의 무대에서
전설로 남을 샛별들의 무대까지
크레디아는 1994년 설립된 이후 클래식을 중심으로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한국 공연을 기획, 제작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 경쟁력을 가진 한국 출신 연주가들의 매니지먼트를 통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유키 구라모토, 디즈니 인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 등의 콘서트로 조금 더 대중 가까이에서 호흡하는 콘서트들도 꾸준히 기획하고 있습니다.

CREDIA has planned and produced the concerts of world-class classical music artists in Korea since the company was founded in 1994
Also through artist management of Korean musician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ness, we actively support their worldwide activities.
In addition, CREDIA tries to make more diverse and audience friendly production like ‘Disney in Concert’ and ‘Pinkfong Classical Music’.
제목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공연기간 2008.7.22~9.12
공연장소 호암아트홀
출연진 오만석, 조정석, 임강희 외

 

콩닥콩닥… 두근두근… 열여섯, 달콤한 첫사랑이 시작된다!

 

사랑을 부르는 달콤한 멜로디! 2008년, 당신을 설레게 할 뮤지컬!

오만석조정석과 함께하는 달콤 유쾌한 데이트!

뮤지컬이 낳은 최고의 스타 오만석! 2008년 가장 기대되는 배우 조정석! 매력적인 두 배우가 대한민국을 설레게 할 총각선생님으로 돌아온다.

총각선생님을 사랑하는 16살 늦깎이 초등학생 ‘홍연’역에는 <맘마미아>의 이정미와 신예배우 장은아가 선택되었다.

 

차세대 뮤지컬 스타들의 향연!

<맘마미아><젊음의 행진> 이정미, <화성에서 꿈꾸다><이블데드> 임강희, <벽을뚫는남자><첫사랑> 임철형, <김종욱찾기><뮤직인마이하트> 임기홍 외 총 21명의 젊고 에너지 넘치는 뮤지컬 스타들이 총 출동하여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두근 두근, 가슴 떨리는 첫사랑 사수!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의 결정판!

23살 시골학교에 부임된 총각 선생님과 16살 늦깎이 초등학생의 두근두근 로맨스!

<내마음의풍금>은 누구나 가슴한켠에 숨겨놓은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달콤한 로맨틱 뮤지컬이다. 첫사랑을 부르는 달콤한 멜로디와 함께 촉촉한 사랑이 찾아오는 달콤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조선일보, 파이낸셜뉴스, 더뮤지컬이 선정한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무비컬!

Based on 소설 여제자 & 영화 내마음의풍금

<컨페션><첫사랑><소리도둑>에 이어 SHOWTIC이 또 하나의 야심작을 선보인다. 현재 가장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캐스팅 0순위로 떠오른 <첫사랑><미녀는 괴로워>의 이희준 작가가 <내 마음의 풍금>을 뮤지컬로 재탄생시킨다. <맘마미아><맨오브라만차> 음악감독 김문정과 작곡가 최주영이 함께 뮤지컬 작곡에 도전. 한 여름 밤 로맨틱한 10인조 라이브 무대를 선사인다.

 

<Synopsis>

 

“이번에 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여러분 담임을 맡게 된 강동수라고 하느니라…”

사범학교를 갓 졸업하고 처음 부임 받은 새내기 교사 강동수는 부푼 마음으로 한껏 선생님 티를 내며 인사를 건넨다. 마을에서 처음 만난 왠 촌스러운 아가씨는 알고 보니 다름아닌 늦깎이 제자 최홍연.

공부는 안중에도 없어 보이는 홍연이는 매일매일 일기장에 유치한 연애편지를 써 보내고 학교에 새벽같이 나와 동수 앞에서 늘 혼자 바쁘게 뛰어다닌다. 마을에서 보기 드문 말쑥한 용모와 차림의 총각선생님의 등장으로 시골마을은 들썩이기 시작한다.

 

“ 아…가…씨… ? 나 보고 아가씨래…”

낯선 남자로부터 처음으로 ‘아가씨’라는 말을 들은 홍연이는 묘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마냥 설레게 만든 낯선 남자는 바로 이 한적한 시골초등학교에 새로 부임한 강동수. 아가씨란 호칭에 단숨에 여자가 되어버린 홍연이는 매일매일 강선생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기를 쓰고, 16살 그녀의 가슴 벅찬 첫사랑이 시작된다.

 

 총각선생, 여제자, 연상의 양호선생님. 이들의 설레이고 풋풋한 삼각 로맨스

강동수 가슴을 한눈에 무너뜨린 연상의 동료교사 양수정이 나타난다. 서울에서 부임 온 세련된 양선생은 샤갈을 이야기하며 커피 향에 취해 살고, 강동수는 이런 양수정에게 아주 흠뻑 취해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풍금을 가르쳐주며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보지만 연상의 그녀에게 다가가기에 아직은 어리숙한 강동수는 가슴만 졸인다.

한편 점점 선생님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커져만 가는 홍연은 일찍 일어나 선생님 책상에 놓을 꽃을 준비하고 숙제도 열심히 하지만 왠지 강선생은 양선생에게 관심이 가 있는 눈치다. 양선생과 강선생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고는 심통이 난 홍연은 우연히 강선생님의 진심이 적힌 일기를 읽고 실망과 상처를 받아 결국 참았던 울음을 터트리고 일을 저지르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