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필하모닉 수석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가 드디어 독주 무대를 펼친다. 現 베를린 필이 자랑하는 역대 최고의 관악사운드를 만든 주역이기도 한 마이어는 ‘신이 내린 재능’, ‘악기를 매력적으로 만든 오보이스트’ 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탁월한 음악성과 기량을 자랑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오보이스트 중 한 명으로서 클라우디오 아바도,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 사이먼 래틀, 트레버 피노크 등 명 지휘자들과 국제 무대에서 그 명성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2006년 에코 상 수상에 이어 독일 밤베르크에서 수여하는 문화예술상 “E.T.A 호프만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내한에서는 단짝 피아니스트 마르쿠스 베커와 오보에&피아노 듀오의 진수를 펼칠 예정이다.
칼 닐센_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2개의 환상소곡집" op. 2
Carl Nielsen: <Zwei Fantasiestuecke> for oboe and piano op. 2
폴 삐에르네_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전원환상곡>
Paul Pierne: <Fantaisie-Pastorale> for oboe and piano
드뷔시_ 판화
Debussy: Estampes
생상스_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op. 166
Saint-Saens: Sonate pour Hautbois avec accopmt de Piano, op. 166
Intermission
슈만_ 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 op. 94
Schumann: Drei Romanzen fuer Oboe und Klavier, op. 94
두세크_ 소나타 C장조 op. 9 Nr. 2
Jan Ladislav Dussek: Sonate C-Dur op. 9 Nr. 2
카를로 이본_ 잉글리시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장조
Carlo Yvon: Sonate F-Dur fuer Englishhorn und Klavier
* 본 프로그램은 연주자의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